의료진안내

정말 좋은 치과 고르기 힘드시죠?
그러기전에 정말 좋은 치과란 어떤 곳인지 아셔야합니다. 비용이 저렴한 치과? 시설이 으리으리한 치과? 친절하기만한 치과? 오래된 치과?
맞는 말일수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어떤 재료로 어떤 술식이 이뤄지는지 모른다면? 시설은 좋지만 정말 교과서적인 치료 단계가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친절하지만 정작 치료가 잘못되었을 때 환자분이 알지도 못하는 설명을 한다면? 오래되고 빠르게 치료하지만 현재 새로 밝혀진 지식과 다른 술식을 한다면??
 결론은... 술식이든 재료든 환자분이 알수 있는 길은 절대 절대 없기때문에... 믿을 수 있는 의사를 만나는 수밖에 없는데요, 믿을수 있는 의사를 판단하는 방법은 첫째, 환자와 돈독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둘째, 의사도 사람입니다. 실수할수도 있고 예측불가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때 얼마나 정성껏 끝까지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 환자 요구를 수용하는지, 셋째, 시술이든 수술이후든 얼마나 자주 환자를 불러내서 점검을 하는지, 넷째, 얼마나 환자가 알아들을때까지 환자의 치료방향과 진행상황을 설명하는지, 다섯째, 의사의 주변사람들이 의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등등으로 판단을 해야겠지요...
 
 흔히 치과의 의술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않는다고하죠.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가령, 우리가 잘아는 신경치료(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잘못된 용어이고 근관치료가 맞습니다. 하지만 저도 환자분앞에서는 신경치료라고합니다. ) 를 할때, 환자분은 어떤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모르시겠지만, 많은 과정을 생략하고 치료를 완료하여도 당장 문제가 생기지않습니다. 2년뒤에 뿌리에 문제가 생겨도 그것이 2년전 치료의 잘못인지 사실 환자분도 의사도 알수가 없죠. 하지만 2년전 치료과정에 생략된게 없었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누가 알수있겠습니까...

 물론 의사선생님마다 자기만의 치료 철학이 있습니다. 정석이란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들과 과정들을
생략할때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할때 NaOCl 용액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아예 사용하지않는 곳도 있고, 사용을
한다면 신경치료용 바늘을 사용하고 있는지, 지르코니아 연마는 가장 적당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등.... 환자분들은 알수없고, 의사본인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해도 전혀 티도 나지않는 그런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서울대학교 학사 졸업
경북대학교 석사 졸업
성모병원 인턴. 레지던트 과정 
대한통합치의학회 과정
Neo 임플란트 manangement 과정 
덴티움 임플란트 management 과정 
오스템 임플란트 3rd level 과정 
(現) 즐거운이치과 대표 원장